권리침해 대응 가이드라인
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편견이 담긴 표현, 쓰지 맙시다!
  • 알고 계셨나요?
  • 학교 밖 청소년은 비행청소년이 아닙니다!
    학교 밖 청소년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자신들에 대한 주변 사람들과 사회의 편견입니다. 학교라는 제도권을 나왔다고 해서 모두가 비행청소년, 학교부적응 청소년은 아닙니다.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를 그만두는 이유는 다른 곳에서 원하는 것을 배우고 싶어서(26.4%), 검정고시를 준비하려고(20.7%), 내 특기를 살리려고(18.7%), 심리⋅정신적인 문제 때문에(18.4%) 등으로 매우 다양합니다(여성가족부, 20118).
    그리고 학교를 그만두긴 했지만, 검정고시 및 대입 준비 등으로 학업을 지속하는 청소년도 많고,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청소년도 다수 있습니다(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, 2016).
  • 이렇게 지켜주세요!
  •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어 주세요.
    아직도 신문⋅방송 등 언론매체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'비행청소년, 흡연청소년, 사회빈곤층 청소년' 등과 같이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접하게 됩니다. 이런 내용을 접할 때 학교 밖 청소년은 위축되고, 남들이 나를 그렇게 보지 않을까 걱정하게 됩니다. 콘텐츠 제작 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인 표현이 담기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더욱 민감하고 세심하게 검토해 주세요.
대상기관(업체) 신문사, 방송국, 광고사 등